[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이개호 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은 21일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이춘웅 노인위원장과 윤명희 여성위원장 등 상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신규 당직자 6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김종현(목포지역위원장)·박병열(여수을지역위원장) 상임부위원장과 김재남(전 장성군의회 의장) 부위원장, 김진(청년)·이재한(장애인)·이정원(노동)·김광덕(농어민) 위원장과 김형곤 지방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신규 당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수여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돼 조기 대선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신규 당직자들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당은 지난달 23일 제1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여성위원장에 윤명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회장, 노인위원장에 이춘웅 전 목포문화원장을 공모를 통해 각각 선출하는 등 각급 위원장 및 정무직 당직자에 대한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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