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강보합 개장…내진 설계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1일 코스닥 시장이 소폭 상승 중이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p(0.38%) 오른 620.34에 출발한 후 오전 9시40분 현재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억원, 77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이 144억원 순매수하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다. 셀트리온(0.1%), CJ E&M(1.04%), 로엔(0.27%), SK머티리얼즈(3.44%)는 상승 중이지만 카카오(-0.65%), 메디톡스(-1.63%), 코미팜(-1.2%), 바이로메드(-2.01%), GS홈쇼핑(-0.17%), 에스에프에이(-0.47%) 등은 하락 중이다.반면 제11차 국민안전민관합동회의에서 '지진방재 종합대책'이 확정되면서 내진설계 의무화에 따른 수혜주가 주목받고 있다. 내진설계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내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희림(4.36%), 삼영엠텍(16.5%), 동양파일(4.77%) 등이 강세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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