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17년 새해 첫 광고 모델 '박보검' 발탁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코카-콜라가 2017년을 앞두고 새해 첫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2017년 새해를 맞아 행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코카-콜라 새해 캠페인이 전하고자 하는 즐거움 및 함께하는 행복, 따뜻한 감성을 알리기 위해 ‘감사의 아이콘’ 박보검을 모델로 발탁했다. 박보검은 평소 방송 및 인터뷰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해 “감사하다!”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드는 한편, 가족, 친구, 스태프 등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고 아낌없이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아이콘 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뛰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에서 친구와 아빠를 살뜰히 챙기는 마음 따뜻한 ‘최택’ 역할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달달한 사랑을 표현하는 군주 ‘이영’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삽입곡(OST)까지 연이어 흥행하며 ‘보검매직’, ‘갓보검’, ‘엔딩 요정’ 등의 신조어를 생산하는 등 ‘박보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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