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가로 정원 조성후 전경
구는 지난 9월 사업을 시작, 단순한 보행로 정비가 아닌 자투리 공간 내에 정원을 조성해 쉼과 재미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정원에는 자작나무, 배롱나무, 공작단풍 등 9종 1725그루와 구절초, 덩굴장미, 돌단풍 등 초화류 26종 1545본을 심었고, 편의시설로는 피크닉테이블, 등의자 등 5종 22개소를 설치했다.특히 관악소방서 앞에 관악산을 형상화한 암석원와 정원등으로 야간 경관을 개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앞은 쉼터와 장미아치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구는 이번 가로정원 조성으로 땅 한 뼘 아쉬운 도심 속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환경도 개선하고 녹지공간도 확보, 구민들 휴식 공간 확보까지 1석 3조 효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하는 단순한 보도공간을 머물고, 즐기고, 사색할 수 있는 쾌적한 정원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