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 10주년 맞아

신세계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배달캠페인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려움을 딛고 바르게 성장한 청소년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최불암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이 대상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배달캠페인’이 10주년을 맞았다. 신세계그룹은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연ㆍ환아치료 수혜자 중 모범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배달캠페인은 현재 사원에서 CEO까지 3만45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총 모금액은 450억원에 달한다. 이렇게 모금된 기금으로 결연아동 1만4667명에게 168억원, 환아아동 839명에게 62억을 지원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에도 61억원을 후원했다. 또 희망장난감도서관은 87억원을 들여 전국적으로 총 62개가 건립됐고, 이용자 수만 79만명을 넘어섰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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