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월 이용자 632만…T맵 2위, 622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텔레콤과 계열사들의 쇼핑·내비게이션·포인트적립 등 여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이용자가 많은 서비스는 '11번가'였다.20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11월 스마트폰 사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 중 632만명이 11번가 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경우 622만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T WORLD 541만명 ▲시럽월렛 472만명 ▲OK캐쉬백 355만명 ▲T스마트청구서 328만 ▲네이트 256만명 ▲옥수수 244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SK컴즈,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해 SK텔레콤의 앱 중 월 이용자가 200만명이 넘는 앱은 총 9개였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전국 2만3752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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