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19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69포인트(0.11%) 오른 622.77로 마감했다. 이날 624.23으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내내 횡보세를 걷다 한때 하락세로 꺾이기도 했으나 개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오름세다.개인이 12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10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2.97%), 기타제조(1.89%), 출판·매체복제(1.62%), 일반전기전자(1.26%), 등이 상승한 반면 오락문화(-1.11%), 제약(-0.66%), 통신서비스(-0.64%), 화학(-0.42%)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GS홈쇼핑(1.33%), 카카오(0.90%), 메디톡스(0.86%) 등이 오른 반면 바이로메드(-2.67%), 코미팜(-2.65%), 파라다이스(-1.20%) 등은 내렸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526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579종목은 내렸다. 89종목은 보합 마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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