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의 화려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화랑'의 주인공 박서준, 박형식과 영화 '두 남자'에서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인 샤이니 최민호가 출연해 반가움을 전했다.꽃미남 게스트 3인의 미모에 멤버들은 부러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우리 멤버들도 나름 각자의 동네에서는 꽃미남이다"라고 주장해 멤버들을 멋쩍게 만들었다.이어 제작진은 '1박2일' 멤버들의 리즈 시절 모습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은 지금의 아재 모습과는 달리 꽃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반면 데프콘은 꽃미모와는 거리가 먼 갱스터 사진이 공개돼 웃음바다가 됐다.한편 이날 최민호는 가장 잘생긴 멤버 순위로 1위 박형식, 2위 박서준을 꼽은 뒤 스스로를 3위에 올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4위로는 윤시윤, 5위로 김종민을 꼽은 최민호는 꼴찌로 데프콘을 선정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