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낮춘다"…1+1 행사 등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슈퍼가 2016년 총결산 슈퍼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오는 21일까지 ‘2016년 총결산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과일과 신선식품은 물론 2016년 한 해 인기가 많았던 상품을 대상으로 1+1행사와 최대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유난히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채소 등 신선식품의 물가가 많이 올랐다. 더불어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도 좋지 않아,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식탁물가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슈퍼는 슈퍼세일을 통해 가정의 식탁물가를 내려 고객들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원양오징어와 동태를 각각 마리당 1490원과 2880원, 애호박은 개당 1490원에 판매한다. 행사가 1만6800원인 하기스 매직팬티를 롯데ㆍKB국민ㆍ신한ㆍ하나 4대 카드로 결제 시 추가로 할인된 1만1800원에 판매하며, 축협우유 900ml 2입 3190원, 정상가 3400원인 오뚜기 진짬뽕밥 등 간편 즉석밥을 2380원에 할인 판매한다.그 밖에도 치즈, 겨울철 보온용품, 락앤락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CJ 납작바삭 군만두 등 인기 공산품에 대해 1+1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슈퍼산타가 100만원을 쏜다’ 행사를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원 이상 구매한 전 고객 대상이다. 롯데슈퍼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에서 구매한 고객은 결제시 발생하는 주문번호 14자리를, 롯데슈퍼에서 구매한 고객은 영수증 하단 21자리 응모번호를 롯데슈퍼 앱에 등록하면 응모된다. 추첨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북은 2017년 1년 동안 롯데슈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해 롯데슈퍼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쿠폰 100장이 들어있다. 해당 쿠폰북은 응모기간 동안 응모하신 고객 중 100분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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