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높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대단히 높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금융안정에 한층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금융불균형이 누적돼 금융안정이 훼손된다면 성장, 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가 통화당국 뿐 아니라 정부 정책 입장에서도 중요한 과제다"고 덧붙였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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