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전경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가 올 한해 아카데미를 통해 4549명의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교육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총 72개 GSBC 아카데미를 개설해 190회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먼저 자체 교육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문식 맞춤 교육'을 통해 157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주문식 맞춤 교육'은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맺어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면서 호응도가 높다.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도 34명의 기업 CEO들이 모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0월 기수 통합 원우회를 출범하는 등 교육 제공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크 및 협력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가 장기교육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한 '스페셜 특강'도 높은 호응으로 올해 일정을 소화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기업인들의 교육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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