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몸캠’ 루머에 “고소란 걸 해야하나”…소속사 “법적 대응”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배우 김민석이 '몸캠'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대응에 나섰다.김민석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이 자꾸 연락이 온다. 뭐 몸x? 뭐 이런 거 이상한 거 찍은 적 있냐고…고소란 걸 나도 해야 되나…이런 말 같지도 않은 소문은 대체 누가 만들어 내는 건지. 정말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난 그저 성규형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왔을 뿐인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남자 연예인들의 '몸캠'루머가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영상 속 주인공으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데 대해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역시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할 뜻을 비쳤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민석과 관련한 악성루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김민석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며 "당사는 소속 전 아티스트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및 대응을 진행해 나갈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한편 김민석은 드라마 <꽃미남 브로맨스> <닥터스> 등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공승연, 정연과 함께 SBS<인기가요> 진행을 맡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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