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황석정, 전지현 못지 않은 각선미로 ‘팜므파탈’매력 뽐내…

▲'씬스틸러' 푸른바닥의 전설 (사진=SBS)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배우 황석정이 SBS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황석정은 12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 드라마전쟁'에서 '푸른 바다의 전설'을 패러디한 '푸른 바닥의 전설'에 출연해 '이민호'로 분한 이규한과 호흡을 맞췄다.‘푸른 바닥의 전설’을 통해 황석정은 연기 인생 최초 패러디 콩트에 도전했다. 앞서 황석정은 인어 연기에 어려움을 토로했으나 “MC로 지켜보고 있는 박수홍을 기쁘게 해주겠다”며 고군분투를 약속한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전지현 못지않은 뛰어난 각선미를 뽐내며 ‘팜므파탈 황석정표 인어’를 탄생시켰고, 이규한을 당황시키며 다시없을 인생연기를 남겼다. 이밖에 이희준 역으로 감초역할을 해준 양세형의 '인어 검증 테스트' 연기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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