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아이티센, 167억 국세청 엔티스 유지보수 사업 계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국세청 엔티스(NTIS)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엔티스는 국세 공무원의 세정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전자세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이번 사업의 전체 예산은 약 448억 원, 사업 기간은 2년이다. 아이티센의 지분은 약 167억원이다.아이티센 관계자는 “엔티스는 국세청 30여종의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새로 구축한 것으로 세법 적용 등 업무 특성상 타 기관·민간 분야에서 유사 사업을 찾기가 힘들어 국세업무 경험이 풍부한 당사가 적격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최근 SK C&C와 컨소시움으로 올 연말 최대 규모의 금융 차세대 사업인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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