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기관 ‘사자’에 2주만에 600선 '회복'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출발하면서 600선에 복귀했다.12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5포인트(0.80%) 오른 599.10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27분 현재는 600.14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이 600선을 넘었던 건 장중 기준으로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으로 같은 달 23일이 마지막이다.개인이 125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도 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4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섬유·의류(2.88%), 통신서비스(2.56%), 통신방송서비스(1.85%)의 상승률이 높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 중이다. CJ E&M(2.97%), 바이로메드(1.51%), 에스에프에이(1.36%) 등이 오르고 있고, GS홈쇼핑(-0.68%), SK머티리얼즈(-0.33%)는 하락 중이다.이 시각 현재 상한가, 하한가 종목 없이 819종목이 상승 중이고 231종목이 하락 중이다. 98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