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을 소을 김태희 장동건 한지민.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 소다남매가 비주얼 최강 삼촌·이모들을 만났다.1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범수의 팬사인회를 찾은 소을과 다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소다 남매는 배우 장동건, 김태희, 한지민 등을 만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평소 아이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한지민은 소다 남매의 등장에 격한 이모 미소를 보이며 기뻐했다. 한지민은 소다 남매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며 말을 걸고, 다을에게 뽀뽀를 요청하는 등 소다 남매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을은 한지민을 위해 직접 그린 카드를 선물해 한지민을 감동시켰다. 이어 김태희 역시 소다 남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는가 하면 다을의 투정을 받아주는 등 옆집 이모 같은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장동건을 만난 소다 남매는 고도의 밀당 기술로 장동건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는 후문이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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