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무로 만든 내 작품

광진구, 9일 오후 화양동 소재 동화마을창작소에서 ‘핸드메이드 나무소품 만들기’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화양동 소재 동화마을창작소에서 구민들에게 가족단위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화마을창작소는 서울동화축제 홍보와 더불어 해마다 상?하반기 동화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평소엔 입주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주제로 한 소품 만들기, 글쓰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달부터는 내 아이 장난감 만들기를 주제로 나무공방 프로그램인 ‘핸드메이드 나무소품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한다.

나무소품 만들기

성인 또는 가족단위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동화마을창작소 대표 입주작가인 권혜영, 손만진 작가가 수업을 연다. 이들은 참여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목공장비를 다루는 방법과 나무소품 디자인 구상 및 제작, 그림을 색칠하기 위한 다양한 색상 만들어 보기 등을 알려주고, 함께 작품을 만든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동화마을창작소는 구를 어린이 문화마을로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동화마을창작소의 이번 무료 공방 체험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동화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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