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다. 본지는 역사적인 이번 사건을 독자들에게 발 빠르게 전하기 위해 호외를 발행했다. 매주 토요일 6차에 이르는 촛불집회가 진행된 광화문과 대통령 탄핵의 현장인 여의도 일대에 배부된 아시아경제 호외는 4면으로 구성됐다.1면에는 탄핵안 가결을 알리는 기사와 함께 직무가 정지된 청와대의 반응, 막이 오른 총리 대행 체제 등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2면에는 가결된 탄핵안을 심판하게 되는 헌법재판소와 관련된 기사를 다뤘다. 이제 국민의 시선은 청와대에서 국회를 거쳐 헌법재판소를 향하고 있다. 이어 현직 대통령의 사과에서 탄핵까지의 과정을 분석하고 향후 예상되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예상해봤다.3면의 기사는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탄핵안 표결 결과를 분석했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이 누구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4면에서는 탄핵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시민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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