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벤처상'에 최대룡 YH데이타베이스 대표 등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협회에 따르면 이날 '2016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을 통해 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합을 자리를 만든다. 최대룡 YH데이타베이스 대표 외 벤처기업 최고경영자 5명과 최명식 소프트센 차장 외 5명의 벤처직원 등 총12명이 '벤처유공자상'을 수상했다. 또 김선호 에스씨엔 대표 외 2명이 '학습하는 벤처기업인상'을 받았다.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부족한 자원의 한계를 기업가정신으로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협회 또한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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