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대한바둑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바둑진흥 연구보고서 발표회가 오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이번 발표회는 한국 바둑 진흥을 위해 전문체육·학교체육·생활체육·국제스포츠 각 분야의 문제점과 과제, 그리고 발전적인 방안과 함께 향후 마인드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서의 선도적인 연계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발표자의 과제 발표와 토론회,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우석 교수(KAIST·한국바둑학회 회장)의 '한국의 바둑진흥과 마인드스포츠 발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백윤일 박사(아주대), 김바로미 박사(명지대), 이준석 박사(춘천교대), 김두한 박사(한국체육대) 등 4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바둑의 전문체육 분야 분석', '바둑의 학교체육 분야 분석', '바둑의 생활체육 분야 분석', '바둑의 국제스포츠 분야 분석'의 주제로 발표를 한다.바둑진흥 연구발표회는 대한바둑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일반인에게도 열려 있는 이번 발표회는 관심 있는 일반 바둑팬들의 참관도 가능하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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