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래코드·커먼그라운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여

커먼그라운드, 아티스트 그룹과 다양한 전시 공연 펼쳐래코드, 에코백 업사이클링 공방 운영으로 직접 체험 기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오는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커먼그라운드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인경영 독립부스로 전시를 선보인다. 외관은 커먼그라운드가 가지는 컨테이너 건축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내부는 커먼그라운드의 서브 컬쳐와 스트리트 감성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아크파크·360사운드의 협업을 진행했다. 아크파크는 음악,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컨텐츠를 연결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공간 기획을 진행했다. 360사운드는 디제잉을 비롯한 음악을 기획했다. 래코드는 에코백을 리디자인해 다양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리테이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테이블 프로그램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즐거움을 얻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저렴한 단가로 판촉물로 많이 쓰이는 에코백이 그 이름과 달리 과잉 생산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에코백을 가져오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직접 리디자인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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