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게임센터 8일 개소

“국내최초 체감형게임 테스트베드와 함께 힘찬 출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오후 2시에 체감형 게임산업의 육성을 책임 질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개소식을 광주CGI센터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총사업비 30억원(국·시비 각15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강점인 첨단영상 인프라와 결합한 체감형 게임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국내최초로 조성된 한중 체감형(VR)게임 테스트베드를 통해 총 5종의 시뮬레이터와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개소식 이후에는 지역 게임인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체감형게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감형게임 테스트베드는 지역 게임기업이 개발중인 체감형 게임들과 기기들의 연동개발환경을 지원하고 국내외 게임개발자를 비롯한 일반관람객에게도 공개하여 소비자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안테나숍 역할과 콘텐츠의 소비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기업들에게 지속성장이 가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진출의 나침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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