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간호대, 산업체 맞춤형 간호인력 양성 ‘눈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간호대학교(총장 김란)가 산업체 맞춤형 간호인력 양성교육에 매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조선간호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조선대학교 병원에 진로를 희망하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맞춤형 실기교육 및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기교육 및 평가는 법적 관점에서의 간호기록과 조선대학교병원 EMR 프로그램을 통한 간호기록 방법 및 정맥수액주입 등 졸업대상 학생들이 임상에 쉽게 다가가고 적응함은 물론 안전투약에 대한 현장실무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조선대학교병원 교육팀장인 기정숙 팀장과 양혜진 간호사는 “오류를 범하기 쉬운 간호기록 작성이 정확하고 완벽하기 위해서는 산업체 교육을 강화해야한다”면서 “대학 경쟁력 강화 및 맞춤식 교육으로 실무형 간호사의 양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조선간호대 박명희 산학협력단장도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쌍방향 산학협력에 의한 지역대학과 병원간의 상생발전'에 중점을 둘 것이다”며 “대학병원과 교류 활성화, 산학협력의 특성화, 다양화, 산학협력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