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평군청년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경함평군청년회(회장 안문화)는 5일 함평군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과 회원 15명은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피자와 치약세트 등 157만원 상당의 간식과 생필품도 선물했다. 안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 조손·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채화미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매년 고향을 찾아 지역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회원들의 애향심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함평군청년회는 만49세 이하 함평인 300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소아암환자돕기콘서트 개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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