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 1.5만여명 북적

지난 2일 개관한 GS건설의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제공: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정부의 '11·3부동산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인 데다 잔금 대출 규제를 피해 연내 분양을 받으려는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내방해주신 분들이 설계와 입지적 장점, 브랜드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약과 계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들어서는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용 84㎡ 이하가 90%를 차지한다.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0~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