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년 국비 확보‘총력’

양재승 권한대행 등은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일 의원과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소속 이개호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br />

"양재승 군수 권한대행 국회 방문 현안사업 지원 건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11월 29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재승 권한대행 등은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일 의원과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소속 이개호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양 권한대행은 대흥사 호국의승 호국대전 건립 등 해남군의 주요사업 10건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비 예산 743억원이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했다. 해남군은 내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국회, 중앙부처 등 수차례 방문, 주요사업 102건에 61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윤영일 국회의원은“남은 예결위 심사 일정 동안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추가 증액 또는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국회 일정에 맞춰 단계별 예산확보에 나서는 등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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