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씨앤엘, 가수 '더원' 품고 예능프로 제작사로 발돋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태양씨앤엘이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시작으로 공연제작,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태양씨앤엘 오는 3일 첫 방송인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만들어드림(Dream)-싱포유'(MC 홍경민 문희준 유재환, AOA초아)의 제작을 시작으로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사업과 드라마, 영화제작과 투자 등 컨텐츠 사업과 아카데미, 해외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엔터사업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다. 가수 더원을 비롯해 MBC대학가요제 대상출신 가수 진민호,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MR.붐박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 태양씨앤엘의 이경원 이사는 “2017년에는 가수 더원을 주축으로 가능성 있는 신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투자 등을 진행하며 성장해 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태양씨앤엘은 휴대폰 관련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던 태양기전이 가수 더원의 소속사인 다이아몬드원을 인수, 사명을 변경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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