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 겨울 시즌 우동 2종 출시

‘얼큰 김치우동’ㆍ‘모둠 어묵우동’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위드미는 2일 겨울 시즌 조리면 ‘우동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도시락은 ‘얼큰 김치우동’과 ‘모둠 어묵우동’ 등 2종이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조리하는 기존의 편의점 간편식 우동과 달리, 국물을 냉장상태에서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한 방식을 사용해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따뜻한 국물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처럼 조리과정을 최소화한 우동 출시를 기획한 것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혼밥족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얼큰 김치우동은 새콤하게 볶은 김치와 고소한 유부가 들어간 국물에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고 칼칼한 맛과 함께 김치의 씹는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가격은 3500원이다. 모둠 어묵우동은 동그란 볼어묵과 사각어묵이 푸짐하게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가다랑어(가쓰오) 국물의 진한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3500원 이다.한편 위드미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삼각김밥또는 생수 중 택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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