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회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 참여김장 1500포기 담가 150가구에 전달
허민회 CJ오쇼핑 대표가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CJ오쇼핑은 연말을 맞아 30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치는 사랑을 싣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나눔 프로젝트'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허민회 CJ오쇼핑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할 1500포기의 김장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인근 저소득 어르신 55여 가구를 방문,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직접 배달하며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많은 임직원들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어르신들께 든든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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