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균주 논란' 해소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휴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24분 현재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800원(4.81%) 오른 27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창구 상위에 한국, 키움, 미래에셋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휴젤에 대해 균주 논란 등 의혹이 해소되고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툴리눔 톡신의 유전체 분석 1차 결과가 12월경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균주 논란이 내년 2~3월에는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휴젤은 균주 출처와 관련한 논란을 가라앉히고자 'CBFC26' 균주의 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할 계획이다. 정보라 연구원은 또 “휴젤이 자사주 매입을 비롯하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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