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구본승 수줍은 커피CF 재연에 핑크빛 기류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커피CF를 재연 중인 이연수-구본승/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이연수-구본승이 강수지-김국진의 뒤를 이어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을 견인할 커플이 될까.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구본승이 "커피 한 잔하자" "커피는 됐고 키스 한번 하자"는 한 커피CF를 재연했다. 구본승은 이연수를 옷 속에 품고 키스하는 듯한 동작을 취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이연수는 빨개진 얼굴로 김완선에게 달려가 수줍음을 표현했다. 이후 이연수는 개인 인터뷰에서 구본승과의 일을 떠올리며 다시 볼이 빨개져 둘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이날 방송에서 막내 구본승은 가장 느낌 있었던 상대로 김완선과 이연수를 지목했고 고민 끝에 이연수를 최종 선택했다. 이연수와 구본승의 로맨스에 힘입어 29일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7.3%(닐슨코리아)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4.9%),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3.5%)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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