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29일 오후 1시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생태도시 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박문규 노원구 부구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9일 오후 1시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생태도시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노원구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과 효율화를 통한 수요 감축, 나눔을 실천하는 태양의 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CO2제로 노원에코센터 건립 등 기후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탄소 흡수원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존으로 만드는 생태도시 등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녹색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가구 1텃밭 가꾸기를 목표로 불암허브공원 양봉장과 도시버섯 재배 등 도시농업 활성화와 노원자연마당과 경춘선 숲길 조성, 녹색커튼 등 도심내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