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욱)는 지난 25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6CYS-Net 성과보고대회’에서 '2016년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 친절도 평가 전국 16위, 2013년 친절도 평가 전국 1위를 한데 이어, 2016년 친절도 평가 전라남도 1위, 전국 8위(213개 센터 중)를 차지하는 등 우수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상담 대표전화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청소년의 이성문제나 학업문제를 비롯하여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 중독, 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0년 12월에 개소하여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원스톱지원센터,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기개발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경욱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월요일~토요일(09:00~18:00)에 이용가능하다. 문의=061-853-1381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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