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시사주간지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최순실과 이 모든 게이트가 터지게 된 게 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5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주 기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희망을 가져보려 하지만 희망이 안 보인다”며 “비아그라가 나왔다. 그 다음에 마약 성분이 나왔다. 계속해서 더 나올 거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11월26일 5차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 주진우 기자 / 사진=한동우 인턴기자
이어 주 기자는 “앞으로 이제, 섹스와 관련된 테이프가 나올 거다. 이후에는 마약 사건이 나올 거다. 여러분이 보신 사람들과 관련한 거다”라며 “입학 부정이 있지 않았나. 그 다음에는 병역비리가 나올 거다. 그 다음에는 개발 사업이 나올 거다.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서”라고 주장했다.또한 주 기자는 “그리고 나서는 대규모 국방 비리가 나올 거다. 여러분은 지금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10분의 1만 보고 계시는 거다”라고 말했다.끝으로 주 기자는 박 대통령에 대해 “원칙은 돈이었다. 최순실과 이 모든 게이트가 터지게 된 게 돈 때문”이라며 “돈에 대해 박 대통령은 물러섬이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10311436316199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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