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이세영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B1A4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을 열었다.이세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할지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SNL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앞서 이세영은 지난 26일 공개된 tvN 'SNL코리아 시즌8'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멤버들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한 뒤 만세 포즈를 취했다. 이후 성추행 논란이 거세자 이세영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