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테나 뮤직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가수 정승환이 발라드 음반으로 데뷔한다.가수 정승환은 29일 0시 더블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비롯한 자신의 데뷔 음반을 발표한다.SBS ‘K팝스타4’을 출연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른 정승환은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그는 2년 만에 첫 음반을 발표, 신인으로선 이례적으로 더블타이틀인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전면에 내세우는 ‘발라드 정공법’을 택하고, ‘목소리’라는 테마 아래 감성보컬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타이틀곡인 ‘이 바보야’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곡으로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그 겨울‘은 프로듀싱팀 1601이 곡을 쓰고 유희열이 가사를 붙인 곡으로, '봄,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연인에게 찾아온 상실의 겨울을 노래하는 애틋하고 절절한 발라드 곡이다. 정승환은 앞서 더블타이틀곡 ‘이 바보야’의 티저 영상을 통해 실제로 소주 4병을 마시고 취중 열연을 선보인 에피소드를 유희열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상실의 아픔에 비틀대는 청춘으로 분한 정승환의 실제에 가까운 연기는 노래의 클라이막스에서 폭발하는 감성보컬과 어우러지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승환은 오늘 밤 자신의 첫 번째 음반 ‘목소리’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발매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데뷔 행보에 나선다.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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