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 이제 퀵으로 받는다

교보문고, 바로드림 퀵서비스 실시

바로드림 퀵서비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교보문고가 바로드림 이용 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퀵서비스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바로드림 퀵서비스'를 시작한다. '바로드림 퀵서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주문하고 가까운 영업점에서 바로 찾는 '바로드림'과 실시간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를 결합한 유료 서비스다. 주문 후 1시간에서 최대 3시간 내에 원하는 곳에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를 맺어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광화문점, 강남점, 잠실점, 영등포점, 목동점, 일산점, 인천점, 부천점, 안양점, 송도 바로드림센터, 판교 바로드림센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교보문고 또는 모바일교보문고에서 책을 선택하고 '바로드림'으로 주문하면 된다. 배송지를 입력하는 곳에서 '퀵으로 받기'를 선택하고 수령지를 기입하면 예상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퀵 배송료는 기본 6500원부터 거리에 따라 달라지며 착불로만 가능하다. 예상 비용은 바로드림을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지 동까지의 평균 요금으로 주소지에 따라 실제 청구 비용은 다를 수 있다. '바로드림 퀵서비스'는 국내 서점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다. 오전에 일찍 주문해야 당일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의 한계와 직접 매장에 가서 책을 수령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교보문고는 '바로드림 퀵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25일까지 '바로드림 퀵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통합포인트 5000원을 적립해준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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