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촛불집회]주최측 '9시40분 서울 150만·지역 40만, 전국 190만명'(상보)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첫눈이 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26일 열린 제5차 주말 촛불집회 참가자가 전국적으로 190만명을 돌파했다.주최측은 이날 오후 9시40분 현재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 운집한 집회 참가자가 당초 예상한 인원 150만명을 돌파했고 밝혔다. 주최측은 또 지역 40만명이 모여 현재 전국적으로 190만명이 집결했다고 밝혔다.지역별 집회 참가자는 추가집계중으로 당초 주최측이 예상한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지역에 첫눈이 오고 지역 곳곳에서도 겨울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참가자들이 대거 운집하면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 이후 역대 최대 인파가 기록했다.이날 집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60여곳에서 진행됐으며 전세계 20개국 50개 지역에서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렸다.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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