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첫눈이 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26일 열린 제5차 주말 촛불집회 참가자가 전국적으로 160만명이 돌파했다.주최측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 운집한 집회 참가자가 130만명을 돌파했고 밝혔다. 부산 10만명, 광주 5만명 등 총 30만명이 모여 전국적으로 16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 이후 최대치다.주최측은 "서울에서는 집회 참가자들이 사직터널방면에서 동십자각 넘어까지, 서대문방향 금호아시아나 앞과 종로 방향 종각역을 넘어서고 있고 넘어서고 있고, 시청은 광장을 지나 한화건물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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