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2시께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 운집한 경찰병력이 차벽을 세우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26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의 사전행진이 시작됐다. 1500여개의 시민ㆍ사회단체가 참여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오후 6시부터 여는 5차 범국민행동 본집회에 앞서 시민들은 오후 4시께부터 '청와대 인간 띠잇기 사전행진'을 시작했다.시민들은 서울 시청,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와대 방면으로 이동중이다.전날 법원이 청와대 인근 200m 지점까지 행진을 허용함에 따라 이날 집회와 행진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까지 가능해졌다. 이에따라 경찰은 일찌감치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 버스를 이용해 차벽을 쌓고 경계선을 다졌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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