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등 뛰어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생물테러를 대비해 개인 보호장비와 국가 비축 물자를 품목별로 지정장소에 적재 보관하고 철저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달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고창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고창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실시한 탄저균 가정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에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가 참여한 완벽한 준비와 진행으로 도 관계자와 참관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황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벽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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