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인턴기자
21일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좌)과 방송인 박종진(우)/사진=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내란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1일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한 조 전 사장은 “박 대통령을 내란죄로 구속해야 한다”며 국내 일부 정치학자들은 내란죄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내란죄란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 시킬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죄를 뜻한다. 여기서 ‘국토의 참절’이란 영토권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배제하는 것을 말하며 국헌문란은 국가의 기본 조직을 불법으로 파괴하는 것.한편 박 대통령은 사실상 하야와 탄핵을 모두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부의 수반인 박 대통령이 행정부 소속 검찰의 중립성을 문제 삼아 수사를 거부함에 따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