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잉여의 쓰임Ⅱ to jump back’ 展 개최

내달 14일까지 롯데갤러리서 폐자원 활용 작품전시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롯데백화점 11층 롯데갤러리에서 ‘잉여의 쓰임 Ⅱ to jump back’ 展을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롯데백화점 11층 롯데갤러리에서 ‘잉여의 쓰임 Ⅱ to jump back’ 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역 잉여자원의 재활용’을 주제로 청소년, 디자이너, 순수미술가, 조선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전공 교수 및 학생 등 33명이 참여해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참여 작가들은 잉여원단과 버려진 가구, 목재, 종이, 가죽 등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버려진 자원의 잠재성과 친환경적인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환경보호와 도시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