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기획재정부는 다음달까지 4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일자·만기별 발행 물량은 29일 3년물 1조3500억원, 30일 30년물 4000억원, 12월 6일 5년물 1조1500억원, 13일 10년물 1조5000억원, 20일 20년물 3000억원 등이다.다음 달까지 올해 발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12월 발행계획에 따른 3년물과 30년물은 각각 이달 29일과 30일에 대금 납입이 이뤄진다.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예정금액의 20%인 9400억원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12월 국고채 조기상환은 1조6000억원 규모로, 국고채 교환은 1000억원 규모로 할 계획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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