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5회 추진, 각 마을 회관 및 경로당 등에 국거리 재료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은 지난 23일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국거리 재료를 배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5회째를 맞은 ‘맛있는 나눔, 사랑의 국거리 배달’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공동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거리나 밑반찬 등을 지원해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시설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이날 대덕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준비한 미역, 소고기 등의 국거리 재료를 대덕읍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각 마을 회관 및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했다.김장용 대덕읍장은 “날씨가 추워지는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동절기를 잘 보내길 바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또 재료 준비와 배달에 함께해준 대덕읍여성단체협의회장님과 번영회장님, 이장자치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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