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범군민 다짐대회 개최

"군민 4대 실천 운동도 함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을 140여일 남겨두고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다짐하는 군민4대 실천운동 및 범군민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사전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완도군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경향각지 향우회장단, 주민, 학생,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행사취지 설명과 해조류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군민 다짐 선언문 낭독, 시가지행진 순으로 진행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군민 4대 실천 운동 및 범군민 다짐대회를 가졌다.

신우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완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박람회가 될 것 이다”면서 “군민 모두가 청결, 질서, 친절,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내년에 찾을 관람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시가지 행진에는 완도수고 브라스밴드를 선두로 군민, 학생, 상가주민, 풍물패로 이어지는 약 2㎞구간에서 펼쳐져 군민들에게 박람회 사전 붐을 조성하고 군민 4대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해조류센터 앞에서의 성공기원 ‘풍선날리기’퍼포먼스에서는 모두가 화이팅을 외치며 내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온 군민이 염원하는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군민 4대 실천 운동 및 범군민 다짐대회를 가졌다.

한편, 내년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개최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읍 해변공원과 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엑스포 벨트에서 개최하게 된다. 해조류박람회에서는 국민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조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일 해상전시관에서는 해조류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학생들의 체험 활동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군민 4대 실천 운동 및 범군민 다짐대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해조류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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