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신안 압해중 ‘랄랄라오감진로스쿨’성료

" 75명 학생 대상, 로봇조립 등 6가지 주제로 진행""소통형 직업체험, 지역 청소년 진로이해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22일 랄랄라진로체험관에서 신안 압해중학교(교장 황시하) 학생 75여명을 대상으로 ‘랄랄라오감진로스쿨’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랄랄오감진로스쿨’진로직업체험은 ‘로봇-창의로봇과 미래의 소통’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됐다.‘로봇-창의로봇과 미래의 소통’은 현재 사회에 로봇이 어떻게 이용이 되는지 이론을 통해 배우고 로봇키트를 이용해 직접 조립하고 조종했고 ‘패션디자이너-트랜드를 선도하다’는 패션디자이너가 하는 일에 대해 이론으로 배운 다음, 스텐실기법을 이용해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또한 ‘파티쉐-달콤함을 알리다’는 쿠키와 머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직접 자신의 쿠키와 머핀을 만들기 위해 반죽을 하고 오븐을 이용해 구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원예치료사-마음의 소통과 치유’는 식물이 사람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 지 배우고 압화를 이용해 자신의 카드를 만들어 봤다.‘호텔리어-카지노 딜러’에서는 4가지 체험 존에서 각각 다른 게임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게임에 참여했다.?D제품개발자-신기한 3D프린팅’은 3D프린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디자인해보고 프린터에서 제품이 출력되는 과정과 마무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압해중학교 학생은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각각의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한편, 보고, 만지고, 꾸미고, 느끼고, 경험하는 ‘랄랄라오감진로스쿨’은 호남대랄랄라스쿨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형 진로직업체험으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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