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왕인식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군서면 농업회사법인㈜왕인식품(대표 박정희)에서 22일 소외계층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왕인식품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하였고,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와 관련, 박정희 사장은 “김치만드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직원들이 더욱 힘을내서 일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땀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200kg은 영암군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약 12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왕인식품은 앞선 11.15일 사회보장협의체 워크샵에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기금마련에 2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지난 11월20일 광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소비자 단체 협의회 주관한 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2016, 제5회 김치품평회에서 우수브랜드(미가)로 선정 되는 등 전국적으로 유망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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