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택서 화재, 80대 할머니 빠져나오지 못해 숨져

사진=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군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신모 할머니 주택에서 집에서 불이 치솟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이날 화재로 당시 집 안방에 있던 신씨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불은 신씨의 집 모두와 인근 주택의 일부를 태워 소방서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