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27위, '4명 연장전 ing~'

RSM클래식 최종일 휴즈 등 '4명 연장전' 일몰로 순연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민휘(24ㆍ사진)가 공동 27위에서 '가을시리즈'를 마감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사이드골프장 시사이드코스(파70ㆍ705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2017시즌 7차전 RSM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공동 27위(10언더파 272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강성훈(29) 공동 33위(9언더파 273타),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공동 57위(5언더파 277타)다.26세의 새내기 매켄지 휴즈(캐나다)와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블레인 바버(미국), 헨리크 노를란더(스웨덴) 등 4명의 연장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빌리 호셸(미국)까지 무려 5명이 동타(17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을 속개했다가 호셸이 두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해 먼저 탈락해 4명이 남았고, 일몰과 함께 다음날로 순연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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